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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양, 남원 1박2일 여행 코스(겨울 여행 추천) 담양편
    국내여행추천 2021. 1. 1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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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그늘이에요. 😎😎😎

     

    오늘은 최근에 갔었던 여행지를

    추천해 드리려고 합니다.

     

    코로나 때문에 한동안 계속 집에만 있어서 답답한 마음에

    한적한 곳을 찾아보다가 선택한 곳 인데요,

    바로 전라남도의 담양과 남원입니다!

     

    먼저 서울에서 자차로 3시간30분정도 걸려

    도착한 곳은 뚝방국수집이었습니다.

    담양 현지인들도 추천한다는 국수 맛집이라고 해서

    방문하게 되었는데

    메뉴판을 보고 너무 저렴해서 깜짝놀랐습니다.

    아래는 제가 주문한 메뉴들인데요,

    국수가 정말 잘 삶아지고 간도 딱 맞아서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식사를 마치고 도착한 곳은 담양의 죽녹원이었는데요,

    사람이 없어서 한적하고 좋았습니다. 😊

    요금표와 산책로 입니다.

    여행 시 참고하시라고, 사진을 첨부드립니다. ㅎㅎ

    죽녹원은 대나무로 유명한 곳으로, 

    대나무 이외에도 다양할 볼 거리가 있었습니다.

    먼저 죽녹원에 들어가면

    울창한 대나무 숲을 볼 수 있는데요,

    사람이 없어서 마음놓고 구경했습니다.

    대나무 숲을 지나서 조금 올라가다 보면,

    이이남아트센터가 나오는데 잠깐 들르셔서

    구경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트센터를 거쳐 위로 올라가다 보면 여러가지 조형물이

    볼 거리를 선사해 주는데요, 가족들끼리 같이

    사진을 찍는 분들이 많이 계셨습니다.

    임금님 귀에 속삭이며 사진을 찍어봐요 ㅎㅎ
    폭포인데 흙탕물이 얼어서 뿌얘보여요
    귀여운 팬더곰들

    이렇게 죽녹원 관광을 마치고 나가게 되면,

    바로 옆에 다리건너에 관방제림이라고 있습니다.

    나무가 울창해서 좋은 산책길 같은데

    겨울날씨에는 나뭇잎이 없어 휑해 보였어요

    아이들은 썰매를 타고 신나게 놀더라구요 ㅎㅎ

    관방제림 산책로

    좀 걷다보니 추워서 차를 타고 메타프로방스로 이동했어요

    메타세콰이어길로도 유명하다고 하는데,

    겨울에는 나뭇잎이 없어서 휑하더라구요 ㅎㅎ

    메타프로방스는 개인적으로 볼게 별로 없었어요.

    연인들끼리 사진 찍으며 맛집이 많아서 식사하시기에는

    좋으실 듯 합니다. 🤞🤞🤞

    사랑의 자물쇠인데 자판기에서 8천원~1만5천원정도 하더라구요.
    오페라의 유령 조형물인 것 같아요.
    트리와 조형물이 뜬금없는데 있어요 ㅎㅎ
    가게가 엄청 많았습니다.
    코로나의 여파인지 문을 닫은 가게가 많더라구요
    길거리가 휑~

    이렇게 메타프로방스 구경을 마치고, 해가지기 전에 

    바로 소쇄원으로 이동했어요.

    여기서 차로 30분정도 걸리더라구요.

    무료인줄 알았는데 관람료가 있더라구요. 요금표 참고하세요.

    솔직히... 실망이었습니다. 

    선비가(조광조의 제자) 만든 최초의 정원이라고 하는데 

    겨울이라서 그런가 나무도 휑하고 물도 다 얼어있고,

    아무튼, 볼게 너무 없었습니다.

    이 곳은 봄이나 여름쯤 오면 꽂도 피고, 좋을 것 같더라구요

    이 사진 한장에 있는게 전부입니다 ㅎㅎ

    이렇게 첫 날 담양여행을 마치고 숙소에 가서 쉬었습니다.

    포스팅이 길어진 관계로 남원은 따로 이어서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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