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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회생 응답하라!카테고리 없음 2021. 5. 31. 18:00728x90반응형
안녕하세요, 자동차 전문 블로거 그늘이에요^^
기업 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쌍용자동차가
다음달 초 매각주간사를 선정하고
매각 절차와 정상화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입니다.쌍용차 공시 는 다음달 초 매각주간사 선정하고
매각 작업을 본격화할 예정입니다.
앞서 쌍용차는 지난 29일까지 매각주간사
선정을 위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습니다.
현재 매각주간사로 미래에셋증권,
한영회계법인 등이 매각주간사에
도전했습니다.
쌍용차는 매각주간사가 선정되는 대로
입찰 공고를 내고 매각작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다음달부터는 매각주간사를 통해
인수 의향을 밝힌 업체 4~5곳을 추려
실사를 진행하고 이들이 낸
인수의향서 등을 토대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합니다.
현재 쌍용차에 공식적인 인수의사를
내비친 업체는 기존 우선협상대상자였던
미국의 HAAH오토모티브, 국내 전기버스
제조업체 에디슨모터스, 전기차 업체
케이팝모터스와 사모펀드 박석전앤
컴퍼니 등이 있습니다.
또한 아직까지 공개되기를 꺼려하는
인수업체도 여러 곳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체적인 매각금액, 계속기업가치
여부 등을 조사보고서에 담아 법원에 내고
쌍용차는 또 노조와 협의해 7월1일까지
회생계획을 법원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업계에서는 쌍용차가 9월 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가격 협상을 진행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HAAH가 투자하려고 했던 2800억~3000억원 수준에서 매각 금액이
형성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다만 쌍용차의 채권 규모 및 회사가
정상화가 되기까지 투입돼야 할 판매·개발
비용이 막대한 만큼 투자 액수를 두고
회생절차 기간이 길어질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쌍용차의 지난해 말 기준 공익채권 규모는
3700억원 수준입니다.
이에 더해 채권자들이 법원에 신고한
회생채권액이 당초 쌍용차가 예상한
수준을 상회하는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게다가 쌍용차는 올해 첫 전기차인
코란도 e-모션(프로젝트명 E100)에 이어
내년엔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신차인
J100까지 생산한다는 계획입니다.쌍용차는 지난 24일 J100 생산설비를
갖추기 위한 공사대금 지급을 허가해달라고
법원에 허가를 요청한 상태입니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728x90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