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EV6 미국서 폭발적인 반응 1500대 완판!

안녕하세요, 자동차 전문 블로거 그늘이에요^^

기아는 EV 6의 1회 충전 주행거리가 77.4㎾h
배터리를 얹은 롱레인지 뒷바퀴 굴림 기준 475㎞(19인치 휠 기준)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인증 받았다고 10일 밝혔습니다.

같은 사양에 네 바퀴 굴림인 EV 6는 한 번 충전에 441㎞를, 58.0㎾h 배터리를 탑재한
스탠더드 뒷바퀴 굴림은 370㎞를
주행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아는 오는 21일부터 사전예약을 계약으로
전환하는 절차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한편 ‘EV 6’는 미국에서 하루 만에 ‘완전 판매(완판)’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기아 미국판매법인 등에 따르면 9일(현지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된 ‘EV 6 퍼스트 에디션’ 사전 판매에서 준비한 1500대가 모두 팔렸습니다.

EV 6 퍼스트 에디션에는 증강현실(AR) 기반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원격 주차 보조, 선루프,
20인치 휠, 77.4kWh 용량의
배터리 등이 들어갑니다.
인도 시기는 내년 1분기(1~3월) 중 예정입니다.

기아는 EV 6 퍼스트 에디션 주문 시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충전기기와 1000kWh 용량에 해당하는 충전 혜택, 원격 기능이 포함된
애플워치 중 1가지를 제공했습니다.
계약자 대부분(약 81%)은 가정용 충전기기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V 6는 지난 4월 국내에서 사전예약 첫날 2만1016대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기아의 사전계약 첫날 실적을 기준으로
신형 카니발(2만3006대)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규모입니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