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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기차 춘추시대 개막 최후의 승자는?
    카테고리 없음 2021. 1. 2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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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자동차 전문 블로거 그늘이에요.

    최근 바이든정부에서 친 환경 정책을 내놓으면서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점점 커지고 있는데요.
    올해에는 수입차 브랜드에서 전기차 모델을
    차례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먼저 벤츠 최고급 대형 세단 전기차 EQS 
    선보이면서 불을 지폈고, BMW도 이에 질세라
    브랜드 최초로 SUV전기차인 iX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모델 X로 작년에 화제가 되었었던
    테슬라에서도 모델 Y를 선보이면서
    전기차시장에서 누가 미소를 짓게될지 
    진검승부가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국내 수입차 시장의 최강자 
    메르세데스-벤츠는 ‘EQS’와 ‘EQA’ 2종의 
    전기차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벤츠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MEA’를 
    적용한 모델입니다. 지난해 벤츠가 내연기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LC’ 플랫폼을 
    활용해 만든 전기차 ‘EQC’보다 긴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와 넓은 실내 공간을 뽐낼 
    것으로 보여집니다.

    EQA 콘셉트카 (사진출처:메르세데스 벤츠)
    EQS콘셉트카 (사진출처:메르세데스 벤츠)

    시장의 관심은 전기차 버전 ‘S클래스’인 
    EQS에 쏠려 있습니다.. 2019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했던 콘셉트 카
    ‘비전 EQS’의 양산형 모델입니다. 
    테슬라 모델 S의 대항마 격인데 벤츠 특유의 
    고급스러운 실내 인테리어 등 최고급 전기차의 
    표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QS는 기술도 최첨단으로 갖추고 있습니다. 
    벤츠의 MBUX(Mercedes-Benz User Experience) 
    하이퍼스크린 가운데 가장 큰 길이 141㎝(55인치) 
    디스플레이가 장착될 예정이며, 
    EQA는 소형 SUV GLA 모델과 비슷한 크기로 
    출시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BMW도 하반기 중 ‘iX3’와 ‘iX’2종의 
    전기차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iX3는 BMW의 중형 SUV ‘X3’의 전기차 모델로,
    X3의 파생형인 만큼 실내외 디자인은 
    기존 X3와 동일합니다.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는 400㎞ 이상으로 
    알려졌으며, iX는 BMW가 처음으로 
    순수 전기 모빌리티를 상정하고 개발에 
    들어간 모델로 현재 양산을 위한 
    마지막 단계만 남겨 놓고 있다고 하네요.
    업계에서는 iX의 최고 출력은 500마력 이상으로,
    제로백은 5초 이내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는 600㎞가 
    넘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BMW IX (사진출처:BMW)
    BMW IX3 (사진출처:BMW)

    아우디는 올 상반기 중 두 번째 양산형 
    전기차 모델 ‘e-트론 스포트백’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난해 출시했던 첫 번째 전기차 ‘e-트론’의 
    쿠페형 모델로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가 
    무려 446㎞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우디 e-트론 (사진출처:아우디)

    한국지엠(GM)의 쉐보레는 ‘볼트 EUV’를 
    선보일 예정인데요, 업계에서는 전기차 볼트의 
    SUV 모델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는 약 380km로 
    알려졌고, 쉐보레 브랜드 최초로 GM의 
    ‘슈퍼크루즈’ 기능이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슈퍼크루즈는 고속도로에서 운전자가 
    운전대를 잡지 않아도 되는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입니다.

    볼트 EUV 예상 렌더링 (사진출처: 클레버 실버 비핸스)

    지난해 모델 3 한가지 차종으로만 
    1만 1,003대를 판매하며 전기차 시장에 
    돌풍을 일으켰던 테슬라는 올해 SUV 전기차 
    ‘모델 Y’로 흥행을 이어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1·4분기 중 출시 예정이며 구체적인 트림과 
    가격은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전기차의 선두주자답게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는 최대 505㎞나 된다고 하네요. 
    앞서 테슬라는 중국에서 보조금 혜택을 
    고려해 ‘모델Y’를 기존 예고한 가격 대비 
    30%가량 인하한 약 5,700만원에 
    판매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국내에서도 보조금 혜택을 받기 위하여 
    6,000만 원 미만으로 모델 Y를 출시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테슬라 모델Y (사진출처: Tesla)

    이 외에도 볼보코리아는 마찬가지로 브랜드 
    최초 전기차인 ‘XC 40 리차지’를 
    올해 중 내놓을 계획입니다.
    XC40을 기반으로 전기차 파워트레인이 
    적용된 모델로 지난 2019년 10월 미국에서 
    처음 공개되었습니다. 

    볼보 XC 40 리차지 (사진출처:볼보)

    폭스바겐코리아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탑재한 두 번째 전기차
    ‘ID.4’를 선보일 전망이고,

    폭스바겐  ID.4 (사진출처:폭스바겐)

    포르쉐코리아도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 터보·터보S’ 모델의 
    연내 출시를 준비 중에 있다고 하네요.

    포르쉐 타이칸 터보S (사진출처:포르쉐)

    이상으로, 올해의 출시예정인 각 브랜드의
    전기차에 대하여 알아보았는데요, 
    위에 따로 기재하진 않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현대차에서 선보일 예정인 아이오닉5가
    기대가 됩니다. 국산차 화이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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