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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가솔린,디젤 2040년부터 금지!카테고리 없음 2021. 7. 14. 18:11728x90반응형
안녕하세요, 자동차 전문 블로거 그늘이에요^^
영국 정부가 2040년부터 디젤(경유)과 휘발유 대형트럭(HGV, heavy good vehicle)의
신차 판매를 금지할 계획을 밝혔습니다.영국은 10년 후 모든 교통수단에서
탄소 순배출량이 제로(net-zero carbon emissions)인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한 광범위한 녹색혁명의 일환으로,
2040년부터 새로운 휘발유 및 디젤
대형트럭의 판매를 금지한다고
로이터가 14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영국 정부는 운송 부문의 탄소 배출량을
순제로로 만들기 위한 전략을 수립합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정부가 올 하반기
스코틀랜드에서 열리는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를
준비하면서 영국의 환경적 자격을
높이려 한다고 로이터는 설명했습니다.
소형 디젤 트럭의 판매는 2035년부터,
26톤 초과 대형 디젤 트럭의 판매는
2040년부터 금지될 것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FT)는 보도했습니다.
영국에서 2030년부터 휘발유(가솔린)
자동차와 디젤 자동차의 신차 판매를
금지하고, 2035년부터 하이브리드차
판매를 금지하겠다는 정부의 의도와
비교된다고 파이낸셜타임스는 전했습니다.세계 강대국들이 화석연료를 소비하는
내연기관을 폐기함으로써 탄소배출량을
줄이려고 하는 가운데, 정부는 항공에
대해서도 2050년까지 항공 배출량 제로에
도달한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협의를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온실가스 배출량이 많은 항공 산업
규제를 통해서 탄소배출량을
감축하겠다는 목표입니다.
볼보와 다임러를 포함한 유럽의 6대 트럭 제조업체들은 2040년까지 디젤 트럭
판매를 중단하고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영국 운송업자들은 장거리 화물차들이
배터리로 운행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
아직 오늘날 존재하지 않아 2040년
목표를 너무 높게 설정했다고 지적했습니다.
테슬라, 볼보를 포함한 일부 제조업체는
전기 트럭을 개발하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대형 트럭(HGV)의 경우
수소가 더 현실적인 선택이
될 것이라고도 언급했습니다.
정부의 영향 평가에 따르면 운송 부문의
탈탄소화를 위해선 영국에서 순수 배터리
전기차 보급을 대폭 늘려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728x90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