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BMW,벤츠 자동차 리콜 대상 확인하세요

안녕하세요, 자동차 전문 블로거 그늘이에요^^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비엠더블유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혼다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35개 차종 2만8946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리콜한다고 밝혔습니다.

리콜대상 자동차 이미지 [사진=국토부 제공]

현대자동차에서 제작, 판매한 그랜드 스타렉스

1만407대는 후방 동력전달축 연결부의

강도 부족에 의한 파손으로

후륜 주행모드 시 뒷바퀴에 동력 전달이

되지 않아 주행 중 차량이 정지할

가능성이 확인돼 리콜에 들어갑니다.

해당 차량은 8월 12일부터

현대자동차 직영 서비스센터 및

블루핸즈에서 무상으로 수리

(개선된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습니다.

비엠더블유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630i xDrive 등 15개 차종 5656대는

브레이크 진공펌프가 엔진 스타트 후

즉시 끄는 경우에 오작동으로 손상돼

브레이크 페달이 무거워지고

제동거리가 길어질 가능성이

확인되어 리콜에 들어갑니다.

해당 차량은 8월 13일부터

비엠더블유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C 200 등 3개 차종 4781대는

엔진제어장치(ECU) 소프트웨어 오류로

장시간 공회전 시 발전기 내 부품이

과열돼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돼 리콜에 들어갑니다.

해당 차량은 8월 6일부터

벤츠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디스커버리 SD4 등 4개 차종 721대는

배터리 접지 볼트 설치 불량으로 차량에

전원 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아 주행 중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되어

리콜에 들어갑니다.

해당 차량은 8월 6일부터

랜드로버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부품 재 설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국토요타자동차에서 수입, 판매한

프리우스 2WD 등 2개 차종 488대는

긴급제동보조장치 소프트웨어 오류로

충돌 전 제동보조 기능이 지연되어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고, RAV4 201대는

연료펌프제어장치의 결함으로 장시간 주차 후

연료 압력이 낮은 상태에서 급가속을 할 경우

연료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아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되어

리콜에 들어갑니다.

해당 차량은 8월 12일부터

한국토요타자동차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혼다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NBC110 등 9개 이륜 차종 6692대는

자기인증적합조사를 실시한 결과,

후부반사기 반사성능이 자동차 안전기준에

미달되는 것으로 확인되어 리콜을 진행하되

추후 시정률 등을 감안해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입니다.

해당 차량은 8월 2일부터

혼다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결함시정과 관련해 각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결함시정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상기의 리콜대상인 차주분들께서는 

여름 휴가를 떠나기 전에 안전하게리콜하여 수리를 받으신후,안전운행 하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