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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포함한 친환경 자동차의 전망
    카테고리 없음 2021. 1. 1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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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그늘입니다. 오늘은 하이브리드를 포함한 친환경 자동차의 전망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12일 국내 완성차업체 실적 자료와 한국수입자동차협회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에서 판매된 국산·수입 친환경차는 총 21만3천264대로 전년(13만8천957대) 대비 53.5% 증가하며 역대 최다판매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불어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가 집계한 테슬라(1만1천826대) 판매까지 합하면 작년 판매된 친환경차는 전년 대비하여 59.2% 늘어난 22만5천90대에 이른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친환경차의 인기 비결은?

     

    지난해 하이브리드차는 국내에서 총 17만4천684대(플러그인하이브리드 포함) 팔려 전체 친환경차 판매의 81.9%나 차지하면서 전년에 대비 26.5% 늘고 있는 췌입니다.

    현대·기아차는 이중 12만8천229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68.4%나 증가했습니다.

    모델별로는 현대차의 그랜저 하이브리드(3만8천989대)가 가장 많이 판매됐고, 기아차 쏘렌토 하이브리드(2만4천278대), 니로 하이브리드(1만8천40대) 등이 뒤를 이어서 역대급 판매량을 기록했습니다.

    그랜져 하이브리드 (사진제공:현대자동차)

    수입 하이브리드차는 전년 대비 67.6% 증가한 4만6천455대가 판매되었습니다.

    수입차 중에서는 렉서스 ES300h(5천732대)가 가장 많이 팔렸고, 메르세데스-벤츠의 E350 4MATIC(2천646대)와 CLS 450 4MATIC(2천514대) 등이 뒤를 이어서 팔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같은 하이브리드 모델의 인기가 올해도 이어질지는 미지수입니다.. 올해부터 취득세 감면 한도가 90만원에서 40만원으로 축소되었고, 기존에 500만원을 지원하던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의 보조금 제도도 폐지 되었기 때문입니다.

    전기차의 경우 테슬라의 약진이 두드러지며 지난해 국내에서 판매된 전기차 4대 중 1대가 테슬라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작년 수입 전기차 판매는 전년(4천799대) 보다 약 3배 늘어난 1만5천183대를 기록했는데,

    이중 테슬라가 77.9%를 차지하며, 독점가도를 달리고 있습니다.

    반면에 국산 전기차는 지난해 총 3만1천17대 판매되며 전년 대비 1.7% 증가하는 데 그쳤습니다.

    현대차 포터와 기아차 봉고 등 전기 트럭을 제외하고는 모든 전기차 모델의 판매가 전년보다 감소했고, 지난해 8월 출시한 르노의 전기차는 192대 판매되는 데 그치고 있습니다.

    올해는 고가 전기차에 대한 보조금 혜택이 줄고, 수입차 브랜드들이 앞다퉈 새로운 전기차 모델을 내놓으면서 테슬라의 독주 구도가 흔들릴 것이라는 견해가 나오고 있습니다.

    국내 완성차업계는 올해 초 현대차가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적용한 아이오닉5를 출시하면서 테슬라 모델Y의 대항마로써

    테슬라의 독주를 막을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라인업(사진 출처: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는 오스트리아 등 일부 국가에선 사전계약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국내 출시도 당초 4월에서 이르면 내달로 앞당겨질 수 있단 전망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오스트리아 대리점이 공개한 제원표에 따르면 아이오닉5는 전장 4640mm, 전폭 1890mm, 전고 1600mm의 크기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실내공간을 결정짓는 휠베이스(축간거리)도 3000mm나 되어 현대자동차의 주력 모델은 쏘나타와 비교하여 전장은 살짝 짧지만 전고나 휠베이스는 더 높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또한, 최고출력은 313마력으로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5.2초에 주파하는 폭발적인 가속력을 겸비하고 있습니다. 1회 충전 시 주행거리는 배터리 용량에 따라 450~550km정도로 보여집니다. 


    아이오닉5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가 처음 적용된 모델로써, 800V 충전시스템이 탑재되어 18분만에 80%까지 충전할 수 있는 점이 최대 강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하이브리드차의 판매가 줄더라도 현기를 포함한 독일 3사등에서 테슬라의 독주를 막기위하여 새로운 전기차 모델을 선보일 것으로 친환경차의 비율이 점점 높아 질 것으로 관측됩니다.

     

    이상으로, 하이브리드차를 포함한 전기차에 대한 전망을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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